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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Management/營 (창조의 조직)

창조 경영의 넷째 요소 창조 경영의 넷째 요소 – 추진 주체 (營: 창조를 경영하다) 창조라는 단어는 창조적 능력이 뛰어난 ‘개인’을 연상시키지만 창조 경영 (창조적 경영이든 창조의 경영이든)을 위해서는 다양한 개별적 역량들이 잘 짜인 조직 속에 함께 어우러져야 합니다. 창조경영 추진 조직은 다양성과 통합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표준화된 업무에 있어서의 다양성은 극복해야 할 단점이지만, 창조적 업무에 있어서의 다양성은 오히려 장려되어야 하는 긍정적 요소입니다. 사실 다양성이라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선뜻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조직의 색깔에 구성원들이 순응하는 것을 커다란 미덕으로 생각하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조직에서 ‘다양성’을 구축하기는 더욱 어렵지요. 따라서 창조 경영 추진 조직을 구성할 때 구성.. 더보기
태양의 서커스 이야기 태양의 서커스, 캐나다의 Cirque Du Soleil ‘태양의 서커스’는 김위찬, 르네마보안 교수가 주창한 Blue Ocean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나열식으로 다양한 묘기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통적 서커스에서 탈피하여 주제를 바탕으로 Story를 입히고 여기에 음악과 무대 공연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기존 서커스와는 차별화되는 전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태양의 서커스’는 특정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장기 공연을 하는 방식과 전세계를 순회하는 방식, 그리고 기업체나 기관의 요청에 맞춘 특별 공연 등으로 나누어 집니다. 우리나라에는 순회 공연 방식을 통해 ‘퀴담’과 ‘알레그리아’등이 선을 보인 적이 있지요. 미국 Las Vegas는 태양의 서커스 장기 공연 장소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더보기
Google CEO 에릭 슈미트 이야기 현재 Google의 CEO는 Eric Schmidt입니다. Google의 창업자였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2001년 Google에 투자한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의 제안에 의해 그들을 대신해서 회사를 이끌 전문 경영인을 찾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에릭을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되고, 여기서 ‘깊은 인상’을 받은 래리와 세르게이는 에릭을 Google의 CEO로 전격 발탁을 하게 됩니다. (http://www.businessweek.com/magazine/content/03_39/b3851606.htm)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회사들이 성장의 길목에서 검증된 전문 경영인을 발탁하는 것은 기술을 중심으로 한 벤처 기업의 경우 매우 흔한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회사인 CISCO사의 경우, 렌 보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