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Live Path에서 선정한 10대 그린 비지니스 아이디어 이다.


10위 : 연못의 녹조를 바이오연료로 만들어 수십만 달러를 벌다
Blue Marble Energy (BME) 는 녹조를 바이어연료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국내에서도 작년 습지에 대한 국제학회가 열리면서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새롭게 하는 한해였다. 자연 자원을 가지고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만드는 예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9위 : $1로 나만의 바이오연료 양조하기
Thomas J. Quinn이라는 닌텐도위에 쓰이는 모션 인식 특허를 가지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사업가는 캘리포니아 에탄올 선구자 Floyd Butterfield와 손을 잡고 집에서 바이오연료를 양조할수 있는 E-Fuel 100 MicroFueler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가격은 $10,000로  설탕을 이용해 에탄올을 만드는것인데... 설탕가격에 의해서 달라질수 있겠지만 $1면 1갤론의 에탄올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8위:녹색검색엔진 searchgreener
구글은 사용자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테마로 검색할수 있는 엔진을 제공한다.이로써 많은 환경관련 웹사이트, 정보들이 사용자들에게 좀더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만약 차를 치면 하이브리드카가 검색되고 양말을 치면 오가닉면의 양말이 검색되는 결과를 볼수 있다.


7위: 돈들이지 않고 그린 비지니스를 시작할수 있는 5가지방법
첫번째 , 아마존에 환경 관련 제품을 선별하여 "aStore"를 이용하여 "Green product" 페이지 만든다. (아마존의 Associate Program은 특정 링크를 통하여 아마존으로 고객이 들어와 구매를 하는 경우 링크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와 수익을 쉐어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이용하여 그린상품만 모아 만들면 비지니스를 할수 있다)
두번째, 구글서치엔진을 커스토마이징하여 나만의 그린 검색엔진을 만든다.
세번째, 그린 포탈을 오픈한다.
네번째, 그린(환경)홍보용 아이템들을 디자인하여 판매한다. (http://www.zazzle.com/등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디자인만 올리고 다른 사람들이 이를 사면 수익을 쉐어한다.)
다섯번째, 만약 디자인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일반 머천트 사이트에 가서 그린 아이템을 가져다가 판매한다.(예: http://greentrade.zlio.net/


6위: 사탕수수 바이오연료로 부터 빌리언 벌기
오늘날의 바이오연료의 대부분은 콩이나 식물성 기름을 재활용해 만드는데 이러한 연료는 석유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캘리포니아의 엔지니어들이 석유와 동일하면서 적은 탄소를 배출하는 설탕을 변형한 연료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5위: 그린 유투부YouTube
대체 에너지나 재활용 또는 그린 비지니스와 관련된 비디오를 보아서 보내는 처음으로 환경 관련 비디오를 쉐어하는 사이트 emPivot이 선을 보였다.


4위: 쓰레빠 재생 비지니스
바닷가에서 버려지는 많으 것들중에 하나가 쓰레빠. 또한 이 쓰레빠는 생산되기는 하나 팔리지 않고 환경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이 쓰레빠를 재활용하여 새로운 프러덕트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가 있다. http://www.uniqueco-designs.com/


3위: 나의 소변을 재생하여 밀리언을 만들기
생태계의 사슬에서 보면 우리의 소변은 물과 함께 정화되어 강으로 흘러가거나 땅에 흡수되고 이를 다시 인간이 흡수하게 된다. 이과정에서 인간의 소변이 적조등의 물에서의 환경오염을 일으킨다. 이에 착안하여 소변을 식물이 흡수하게 하여 이를 다시 인간이 먹는 생태계 사슬을 만들어서 환경을 보호할수 있다.
http://www.submersibledesign.com/drinkpee/


2위: 그린 토이스토리
저가의 환경오염을 야기시키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파는 대형 유통점에 잠식당하고 있는 장난감 업계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소형의 리테일러들이 바이오플라스틱, 재활용소재, 천연소재등의 장난감을 선보이고 있다.
Green Toy Company , Thinkbutton, Fat Brain Toys , Gigglefish, Silly Goose Toys.


1위 : 그린 공예로 밀리언 만들기
Etsy의 성공사례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서 파는 오픈마켓플레이스인 Etsy는 미국내에서 급성장하고 잇는 인터넷 사이트중 하나이다. 이 사이트는 오직 핸드메이드 제품만을 개인들이 팔도록 하고 있으며 배송이나 결제에 대한 택임없이 아이템이 올릴때 비용과 팔렸을때의 비용, 광고비용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데 이미 여러경제지에 2008년도에 가장 성공한 비지니스로 여러차례 꼽힌바 있다.



 

Posted by jisunlee


이미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분야에서 최고의 환경친화기업이라 손꼽히는 아수스(ASUS)가 자연을 담은 컴퓨터 아수스 뱀부 시리즈(ASUS Bamboo Series) 노트북 컴퓨터를 출시했다. 제조공정부터 폐기처분에 이르기까지 ‘그린(green)’을 추구한 노트북으로 표면에 대나무를 입힌 디자인이다.

아수스 직원들은 2002년 그린 아수스(Green ASUS)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축적해온 모든 환경관련 노하우를 아수스 뱀부 시리즈 노트북 개발 단계 하나하나에 담았다. 그린 아수스 캠페인은 EU의 주요 환경관련 정책인 RoHS나 WEEE 규정이 발효되기 전이기 때문에 더 의의가 깊으며, 이후 아수스는 제품 디자인에서 경영, 심지어 제품의 폐기에까지 환경을 고려해왔다.

아수스 뱀부 시리즈는 이제 IT 산업도 그린 테크놀로지(green techgology)가 추상적인 개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실용화할 수 있는 단계임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아수스뿐 아니라 관련 업계 전체에 미칠 긍정적인 파장이 상당히 크다. 그리고 아수스의 환경친화정책과 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음을 보여주는 의의가 있다.

컴퓨터는 우리 일상에 꼭 필요한 물건이다. 더 성능 좋은 컴퓨터에 대한 우리들의 욕구와 필요는 끝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동안 컴퓨터는 개발, 제조, 그리고 폐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보금자리 지구를 더럽히는 골치덩어리였다. 아수스 뱀부 시리즈 노트북은 고성능 컴퓨터와 지구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아수스의 이러한 노력과 성과가 전자업계 및 전 산업계에 고루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jisunlee

포천지는 최근 월스트리트의 대형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우간다 같은 빈곤국가에 고효율 스토브 보급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열대 아프리카에 스토브라니. 사연은 이렇다. 가난 때문에 주로 나무를 때 요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숯을 쓰는 스토브를 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다음, 줄인 만큼의 배출권리를 선진국에 팔겠다는 것이다.  JP모건은 이 프로젝트로 연간 2억~4억5,000만달러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는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도 동참할 계획이라는 것이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요즘에도 영국 런던의 유럽기후거래소(ECX)는 불황과 거리가 멀다.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권의 80%, 연간 50조원 규모의 거래가 이곳에서 이뤄진다. 더구나 거래량은 매년 2배 이상 급성장세. 탄소시장의 화폐 격인 이산화탄소 저감권(CER)이 언젠가는 달러화 같은 지위에 오를 것이란 업계의 기대도 허황된 얘기만은 아니다.

최근 몇 년 새 탄소시장의 성장세는 가히 놀랍다. 탄소배출권이 금융투자상품으로 등장한 것은 불과 3년 남짓이지만 지난해 세계시장 규모는 무려 600억달러에 달한다.

투자은행 ABN 암로는 2020년께 탄소시장이 주요 상품시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금까지 교토의정서에 미온적이던 미국이 적극 동참할 경우, 2020년에는 미국 시장 규모만 1조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돈 냄새'를 맡은 글로벌 금융사들은 벌써 수년 전부터 공격적 투자를 해 왔다. 골드만삭스는 2005년 일찌감치 큰 틀의 환경관련 투자원칙을 세우고 그 동안 신재생에너지 분야, 탄소거래소 지분 등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었다.

사업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가장 단순한 형태인 배출권 거래 중개뿐 아니라 관련 파생상품 설계, 환경 리스크를 평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제공, 환경 관련 사업에 투자하는 '에코펀드' 출시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UBS는 2007년 '지구온난화 대응 관련주 펀드'를 출시해 1개월만에 6,000억원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아직은 유럽이 중심인 거래소를 유치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미 뉴욕증권거래소는 지난해말 유럽 2위의 탄소배출권거래소였던 파워넥스트카본을 인수, 블루넥스트로 이름을 바꿨다.

향후 북미 및 아시아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일본은 지난해 총리 자문위원회가 도쿄증권거래소에 탄소배출권 설립을 권고했고 홍콩도 거래소 설립을 준비중이다.

지구온난화, 토양오염과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면서 선진국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환경관련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예컨대 교토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EU, 미국, 캐나다 등 10여 개국에 이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소가 형성되어 2006년 한 해에만 280억 달러 규모의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온실가스 감축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등에 투자한 결과로 확보한 탄소 배출권을 매매함으로써 수익을 얻는 탄소펀드(carbon fund)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과 관련한 시장거래는 1990년 이후 미국에서 실시중인 산성비 프로그램과 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 배출권 거래의 성공이 계기가 되어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현재는 배출권뿐만 아니라 그린(green) 전력증서, 기후 파생상품(weather derivative) 등 에너지관련 시장거래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탄소펀드에 대한 출자, 이산화탄소 배출권 취득 대행, 오염물질 배출권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 거래, 환경적 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역할의 수행을 통해 새로운 미래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미국의 Citibank는 500억 달러 규모의 환경관련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온실가스 축소 사업에 대한 투자, 대체에너지나 친환경기술 개발기업에 대한 투자 등이 주된 내용이며 소매금융 및 자산관리 부문에서의 환경중시 경영방침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또 다른 미국 은행인 BOA와 JP Morgan Chase도 친환경 설비투자 및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투자, 그리고 환경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자금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oldman Sachs는 2005년부터 기후변화를 리스크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요소로 인식하여 그해 ‘골드만삭스 환경정책 프레임워크(Goldman Sachs Environmental Policy Framework)’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골드만삭스가 투자 대상 선정 시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면밀히 검토 및 반영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를 확대하며, 탄소거래시장에서의 투자를 증가시키는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유럽에서 환경관련 금융상품의 개발은 보다 활발한데 유럽의 금융기관들은 환경과 관련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지급결제, 예금 및 투자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환경대출(environmental loan)과 같은 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영국의 Co-operative Bank와 네덜란드의 Triodos Bank는 고객의 당좌예금의 잔고를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대한 대출 및 투자에만 사용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네덜란드 ASN과 Trodos bank 등은 저축성예금을 대상으로 예금이 지속가능대출 및 투자에 연결되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ING와 Rabobank는 다른 대형은행과는 달리 환경 관련 수신 상품을 내놓고 있다. 라보뱅크는 ‘용도계좌(destination accounts)’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예금주는 자신의 예금을 투자할 대상을 선정할 수 있다. 한편, 주어진 환경 기준을 만족시키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낮은 대출금리, 수수료 인하, 또는 예금금리에 대한 우대 등 우대 금융 패키지의 혜택을 입을 수 있다.
환경과 관련된 대출상품의 그린 주택저당대출 상품을 들 수 있다. 네덜란드 ING의 그린 모기지(Green Mortgage)는 환경훼손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어진 주택의 구입자들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유지되도록 지어진 집들은 에너지와 수자원 보존, 물질 사용 그리고 실내 환경에 있어서의 엄격한 기술적 요구 사항들을 준수 해야만 한다. 구매자들은 시중의 이자율보다 낮은 1.5~2.0%인 이자율의 혜택을 받는다.

환경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키워드는 환경대출이다. 환경보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은 물론이고 개인을 상대로 한 친환경 자동차·주택 관련 대출도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최근 네덜란드 은행들은 여수신상품, 펀드 등 환경을 테마로 한 폭 넓은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는 네덜란드 기업들의 앞선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의식에 기인하는 바도 크겠지만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네덜란드 정부는 1995년부터 친환경적 투자 및 대출과 연계된 금융상품의 이자·배당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녹색투자 우대정책’을 실시중이다. 관련 예금 및 펀드를 통해 모인 자금의 70% 이상을 정부가 인정하는 환경친화형 사업·프로젝트(유기농업, 재생가능 에너지, 지속가능형 주택의 건축 등)에 투자할 경우 ‘녹색투자’라는 인증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얻어진 이자나 배당금에 대해서는 세금이 면제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비과세정책 덕분에 환경친화형 프로젝트와 관련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기업, 공공기관은 2% 이상 낮은 금리로 필요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자금을 공여하는 예금자·투자자 역시 일반적인 금융상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수익률을 올리면서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프로젝트에 자금이 공급된다는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네덜란드에서는 환경대출이 틈새상품이 아닌 당당한 주류상품으로 정착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도쿄미쯔비시UFJ은행이 풍력 및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 등 신에너지 개발사업에 대한 대출비중을 늘리고 있는데 이 은행은 지방은행들과의 상호제휴를 통해 풍력발전 시설이나 재활용시설 기업의 기술력 및 수익성 등에 관한 심사기법과 해당기업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광범위한 거래처들의 자금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은행이 신·재생 에너지 사모펀드를 설립하여 태양광 발전설비 사업에 투자하거나 사회책임경영 대출을 시작하면서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시설자금을 저리로 대출하는 등 친환경 기업에 대해서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는 개별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기후변화는 날씨파생상품과 같은 새로운 상품이 활성화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탄소배출권거래소와 같은 새로운 기구가 설립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 최근 금융시장에 재난채권(CAT bond 또는 catastrophe bond)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채권이 등장하였는데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채권의 원리금 상환이 면제되는 채권이다. 반면에 기후변화는 금융시장에서의 리스크를 확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한 예로 최근 미국 중서부의 대홍수는 곡물 파생상품의 가격변동성을 크게 증가시켰는데 금융상품의 가격변동성 확대는 금융기관의 리스크 증가로 연결되어 금융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기관과 금융시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투자자의 새로운 요구를 수용하여 새로운 상품을 내놓기도 한다. 사회적책임투자(SRI,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s)가 이와 관련이 있는데 이 가운데 특히 기업지속가능성투자는 기후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투자자들의 이러한 요구에 맞추어 다우존스, 영국의 파이내션 타임즈 등에서는 기업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주가지수인 기업지속가능성지수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Posted by jisunlee
환경문제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품의 이름 앞에 "녹색"이나 "그린"을 붙이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다. 최근에는 TV나 냉장고와 같은 가전제품에 이어 은행예금 통장도 "녹색" 시대가 열렸다.

중소기업은행이 마련한 <녹색환경신탁통장>이 처음 마련된 것은 1993년 6월. 이 신탁통장은 이자 중 일부를 환경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는데, 이 통장은 예금주가 예금이자의 1%를, 은행측이 2%를 내서 모두 3%를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그 첫번째 기탁금으로 이자 지급액 3%를 떼어 모은 2,000만원이 환경기금으로 환경처에 전달된 바 있다. 이 통장은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아태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기택 민주당 대표, 이만섭 국회의장 등 사회 저명인사가 가입했다하여 유명해졌다.

대구은행과 광주은행 역시 낙동강과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신탁통장을 개발해 1994년 4월부터 시판하고 있다. 대구은행의 새 상품명은 <낙동강 사랑 신탁통장>. 이자율, 가입조건은 일반적인 금전신탁과 같으나 기금의
사용처를 낙동강 살리기에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신탁통장에 가입하면 1,000만원까지의 대출도 가능하다. 광주은행의 새 상품 <자연사랑신탁통장>은 이자 수익이 아니라 가계금전신탁과 기업금전신탁예금의 운
영을 통해 얻은 이익금 중 일정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역시 영산강과 섬진강 환경보전 사업에 쓰이게된다.

하나은행도 학생들로부터 받은 장학적금을 기업의 환경기술개발 및 공해방지시설 부문에 대출해주는 <하나푸른적금>을 시판 중이다. 농협중 앙회 역시 <늘푸른 통장>을 개설하고 있다.

신용카드업계의 경우, 엘지카드가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환경보전 기금으로 기탁하는 <그린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용카드도 카드 사용수수료 일부를 동아일보사에서 주관하는 그린스카우드 활동 기금으로 내놓는 <그린스카우트 국민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환경관련 금융 상품은 보험 분야에서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 보험의 개설 필요성이 대두되게 된 이유는 쓰레기 매립장, 쓰레기 소각시설과 같은 이른바 '환경기초시설'의 설치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집 값을 떨어뜨리고 생활환경 악화를 가져오는 '혐오시설'인 환경기초시설. 그러나 이러한 환경기초시설이 없다면 쓰레기나 생활하수, 공장폐수와 같은 환경오염물질의 처리가 불가능하게 된다. 그렇다고 쓰레기 처 리를 이유로 피해를 감수해야 할 수만은 없지 않은가. 실제로 환경처 산하 환경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던 화성(華城)사업소에서 배출된 환경오염물질이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예도 있다. 불의의 사고로 신체 손상을 입었을 경우 약관에 따라 보상을 해주는 생명보험처럼 환경오염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제도는 없을까?
이러한 필요에 의해 마련될 예정인 것이 바로 <환경피해보상보험제도>이다. 1994년 하반기부터 도입될 이 제도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환경관리공단 등이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보험회사에 납부하고 이웃 주민들이
피해를 받았을 경우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환경처는 이를 위해 가칭 '폐기물 처리장 설치 운영 및 주민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법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될 경우 쓰레기 매립장 인근 지역에 살고있는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있게 된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교육보험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폐암 등을 중점 보장해주는 <상록수보험>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보험은 직업 특성상 호흡기질환 발병율이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교통경찰관, 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개인이 은행에 통장을 개설하거나 보험을 가입함으로써 환경보전 기금마련에 도움을 주는 것은 시간에 쫑기는 현대인들에겐 간접적인 방법이나마 환경보전의 한 방법일 수 있겠다. 그러나 비판적인 눈길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환경보전 기금이 환경처에 기탁되지만 재야 민간환경운동 단체들에게는 기금 지원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환경문제를 너무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예금이나 보험은 아니지만, 정부에서도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나 조세감면과 같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에서 환경 오염방지시설, 폐기물처리시설, 폐유처리시설 등에 투자할 경우 조세감면
규제법에 따라 투자액의 10%를 감면하거나 자산취득가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세기간의 감각상가액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은 그 한 예이다. 또한 국내에서 제작하기 곤란한 환경오염방지 기자재와 오염측정기기 등 88
종에 대해서는 수입시 관세액의 80%를 감면해주고 있다.
환경관련 분야의 융자로 대표적인 것은 환경처가 중소기업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나 환경기술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994년 5월부터 시작한 <환경오염 방지기금제도>이다. 신청기간은 1994년 5월 9일부터
융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이다. 융자금 규모는 중소기업 대상 689억원, 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상 800억원으로서 모두 1,489억원이다.
분야별 내역을 보면 중소기업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자금 지원이 319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환경산업 육성지원금 50억원, 저무공해 자동차 개발자금 10억원 등이다. 이 금융 자금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융자금을 제외하고는 환경처 산하 환경관리공단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환경금융과 같은 분야에서는 정부의 규제 및 정책적 지원이 시장의 형성과 발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 같은 국제적인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감독당국의 규제체제나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선진국에 비해 아직은 덜 적극적이라 할 수 있어 환경위험 관리나 환경관련 금융상품의 개발이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한 상황이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이 지난해 4월부터 시행중인 '사회책임경영대출'(친환경 기업에 대출금리 우대)이 유일한 환경대출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토양환경보전법'이 개정되고 친환경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환경리스크를 고려한 여신심사를 골자로 하는 '금융기관의 공익성 제고 촉진법안'이 지난해 11월 발의되는 등 환경관련 법률이 최근 강화되는 추세이며, 2009년 도입 예정인 국제결제은행(BIS)의 새로운 규제안(일명 ‘바젤Ⅱ’)에서도 담보물건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리스크에 대한 모니터가 포함되는 등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환경리스크 관리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

환경문제가 전지구적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융기관의 환경친화 경영은 △리스크 회피의 측면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이미지 및 평판의 확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획득, △투·융자 기업·개인의 환경인식 제고와 환경친화적 행동의 촉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의의도 지대하다. 이처럼 환경금융은 공공성과 수익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사업분야인 동시에 21세기의 금융업을 관통할 메가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국내 금융기관들도 환경경영 체제를 도입하고 관련 인재를 키워 환경금융을 테마로 한 상품·서비스, 시장개척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Posted by jisunlee
듀폰의 새로운 전략은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이다. 듀폰은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임에도 늘 시대변화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적응함으로써 장수하면서도 역동적인,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초창기 출발은 화약회사로 출발했는데, 1900대 초 중반 화학, 에너지회사로 변모하고 1990년대 이후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학-생명공학 회사로 다시 탈바꿈하면서, 기업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지구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기업의 전략으로 삼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듀폰은 이미 1991년에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하여 ‘10년 내 온실가스 배출량 40% 저감’이란 목표를 설정했는데, 계획보다 훨씬 이전에 달성하게 되면서 1999년에는 다시 ‘10년 내 온실가스 배출량 65%저감’이라는 강화된 목표를 내 놓게 된다. 듀폰은 사업부 성과를 평가할 때 얼마나 적은 원재료를 사용하면서 주주가치를 높이는가를 중점적으로 본다. 재료를 적게 사용하는 것은 곧 환경이고 주주가치는 곧 성장이다. 모든 사업부가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경과 성장(가치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Posted by jisunlee



"Green is green"이란 영어 표현은 “환경은 돈이다”라는 의미이다. 앞의 Green은 자연환경을 뜻하는 녹색, 뒤의 green은 미화 1달러의 색깔이 녹색이라서 ‘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GE의 에코매지네이션(친환경적 상상력)은 이 명제에 대한 굳건한 믿음에서 출발했다.

GE는 2003년부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고려한,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는 시장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자신의 현재 사업부의 경쟁력을 살피는 한편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지구자원연구소(World Resource Institute: WRI)의 도움을 받아 환경에 기여하면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전략방향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환경(ecology)과 상상력(imagination)이 결합된 GE만의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 전략이다.

GE의 에코매지네이션은 아주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4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첫째, 청정기술에 대한 투자를 2010년까지 두 배까지 늘리고 둘째, 에코매지네이션 제품을 2010년까지 200억 달러 이상 팔며 셋째, 온난화가스를 2012년까지 1% 줄이고 넷째, 모든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것이다. 시장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그러면서 온난화방지에 기여한다는 아귀 잘 맞고, 그러하기에 실행가능하고 동기부여가 높은 전략이 시작된 것이다.

GE의 에코매지네이션은 말이 앞서는 장밋빛 미래 청사진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촘촘히 구성되어 있다. 외부 환경단체의 도움을 받아 에코매지네이션 제품 등록기준을 만들었고 ‘성능도 향상시키면서 환경에도 개선한 제품’은 에코매지네이션 자체 인증을 받는다. 그리고 GE는 자체 인증제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실천노력이 있었기에 2005년에 이미 GE는 재생가능에너지인 풍력발전 설비를 20억 달러나 팔수 있었고 에너지설비 분야에서 에코매지네이션 제품은 매년 180%이 넘는 매출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




 
Posted by jisunlee
"우리 고객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환경 및 지속 가능성 과제를 상대하고 있다. 에코매지네이션은 고객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환경과 우리의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중요하다."

GE의 제프 이멜트(Jeffrey Immelt) 회장은 지난 5월 9일 미래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투자에 관한 새로운 환경경영 전략인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을 발표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중매체를 통해 GE의 청정연료, 에너지, 수질 기술 등에 관한 에코메지네이션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GE의 광고 내용을 보면 생태계가 인정할 정도로 배기가스가 깨끗한 항공 엔진 기술을 개발한다는 등 어떻게 보면 조금은 과장된 것 같지만 GE의 환경경영 노력을 살펴본다면 이에 충분히 부합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GE는 에코매지네이션을 ‘고객과 사회를 충분히 만족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생각해 내고 개발하기 위한 GE의 약속’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환경관련 R&D 투자 배가(倍加), 친환경 제품 증대,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효율 증대, 외부 이해관계자에의 정보 공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환경경영 전략에서는 청정 에너지원 개발, 오염물질 배출 감소, 수자원 보존 등을 주요 달성 목표로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을 세우고 제품 개발에 모색중이다. 본고에서는 GE의 에코매지네이션 전략과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1. 에코매지네이션의 발표배경

GE의 이멜트 회장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원, 오염물질 배출 저감, 깨끗한 수자원 공급 등에 대한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에코매지네이션 추진을 선언하면서 ‘환경에의 배려는 기업 수익에 공헌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고객이 직면한 환경 및 지속가능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환경과 기업경영에 좋은 성과를 가져다 주겠다는 이멜트 회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그 동안 추진해 온 우수한 환경, 건강, 안전 활동과 과거의 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문제에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는 GE의 기본 방침에 입각한 것이다. GE는 이 같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전세계 GE 종업원, 고객, NGO, 오피니언 리더 등과 논의해 왔다.

2. 에코매지네이션의 주요 내용

2-1.환경관련 R&D 투자배가
 GE는 친환경, 청정기술 연구에 대한 투자를 2004년 7억 달러(전체 R&D 투자는 약 50억 달러) 수준에서 2010년까지 매년 15억 달러로 두 배를 늘릴 예정이다.

2-2. 에코매지네이션 제품 출시 증대
에코매지네이션 제품이란 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기술, 수자원 보존과 관련된 친환경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의미한다. GE는 이러한 친환경 제품이나 서비스를 매년 시장에 출시하고,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매출액을 2004년 100억 달러에서 2010년 최소한 200억 달러까지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GE는 에코매지네이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17개를 우선 선정하고, 환경컨설팅사인 GreenOrder를 통해 제품의 환경 성과를 분석하고 있다.

2-3.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주요 생산 시설의 온실가스 총량은 2012년까지 2004년 대비 1% 저감하고 원단위로는 2008년까지 2004년 대비 30% 저감할 계획이다.

2-4. 정보공개
또한 이와 같은 에코매지네이션 계획의 진행 상황을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며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회사 홈페이지에 별도 사이트(ge.ecomagination.com)를 마련하였다.

3. GE의 17개 친환경(에코매지네이션) 제품
3-1. 최첨단 재료
-NORYL 수지
기존의 전선 코팅을 대체하는 친환경 전선 코팅재로 재활용 가능하며 할로겐 성분을 제거하였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고성능이며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한다.
-LEXAN SLX 필름
폴리탄산에스테르와 색소를 혼합한 차량 도색용 필름으로 페인트 대용품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량을 저감하고 긁힘, 날씨, 화학물질 등에 저항성이 강하다.
-Silwet Super-Spreader
살충제의 피복성을 증진하여 살충제 효율을 높이고 물과 살충제 양을 저감시키는 계면활성제로, 농약 분무시 물의 양을 70%까지 감축할 수 있다.
3-2. 에너지
- 풍력 발전 터빈
규모와 에너지 효율면에서 우수한 풍력발전용 터빈으로 차량 2만7천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제거효과를 가지고 있다.
- 청정 석탄원료
가스화 복합발전(IGCC)을 통해 석탄을 고효율 청정 연료로 전환함으로써, 기존의 석탄발전보다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을 50% 저감한다.
- H 시스템 터빈
복합주기 연료효율이 60%인 최첨단 가스터빈으로 미국 30만 가구에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이 가스터빈은 혁신적인 closed-loop 냉각 시스템으로 연료효율을 증대하며 오염물질 및 연료사용을 감소시킨다. 또한 기존의 가스터빈보다 CO2 배출량이 7만3천톤 낮다는 장점이 있다.
- 태양열 발전 시스템
주택 지붕에 고정된 Roof Integrated Tile(RIT) 시스템의 태양열 집적판으로 화석연료 사용량을 저감한다. 가구당 월 에너지 비용을 60% 저감할 수 있으며 연간 무려 1만2천 가구에 전력이 공급 가능하다.

3-3. 인프라
- 탈염 정수 기술
필터 시스템, 역삼투압, 전기투석을 사용하는 탈염 정수 기술은 음용수, 관개수, 공업용수를 정화하여 공급한다. 이 첨단 정수기술은 1억 5천만 명이 하루에 필요한 정수를 공급할 수 있다. GE는 현재 폐수 1억 갤런을 공업·농업용으로 재활용하는 세계 최대 역삼투압 탈염정수시설을 운영한다.

-최첨단 정수 처리용 막기술
효과적인 멤브레인 소재와 원형 멤브레인으로 막힘 현상, 온도, pH, 오염물질 등에 효과적인 용수 재활용 및 정화기술이다. GE는 이동식 정수처리 시설로 긴급 상황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음용수용 정수처리뿐 아니라 유해 화학물질 제거도 가능하다.

3-4. 철도운송
Evolution Series™ 기관차는 철도운송용 기관차로 기존 모델 보다 오염물질 배출을 40% 저감한 최초로 미국 환경청의 배출량 기준을 달성한 기관차이다. Evolution Series™ 기관차는 또한 고객에게는 전과정 비용을 10% 저감한다.
-하이브리드 기관차
현재 개발중인 기관차로 에너지를 전지에 저장할 수 있으며 2000마력 상당 에너지를 생산한다. 이 하이브리드 기관차는 기존의 GE 기관차보다 연료사용량 및 오염물질 배출량을 10% 저감한다. (NOx 배출은 60% 감축 가능)

3-5. 항공운송
-GEnx 항공기 엔진
차세대 항공기 엔진기술로 기존 엔진보다 연료소비량이 15% 효율적이며 오염물질 배출량은 2008년 기준치보다 94% 낮다. 소음 또한 기존 엔진보다 30% 적으며, 보잉 787 드림라이너와 에어버스 A350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LM2500+선박엔진
Aeroderivative 가스터빈 엔진으로, 크루즈 선박의 동력효율을 25% 증대하며 single-cycle 열효율을 39% 증대하는 한편 환경영향을 최소화한다. 이 선박 엔진은 기존 디젤엔진보다 소음이 1/5 낮으며 질소산화물, 이산화황 등의 오염물질을 60~90% 저감할 수 있다.
-GE90-115B 항공기 엔진
보잉777기 엔진으로 연료효율이 높고 엔진 소음도 낮다. 연소기에서 공기와 연료 혼합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다.

3-6. 소비재 및 산업설비 부문
- 절전용 형광등(CFL)
GE의 절전용 형광등(compact fluorescent lighting) 중 85%가 미국 환경청 Energy Star를 획득하였다.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한 이 제품은 기존의 백열등 보다 70~7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 Profile Harmony 세탁기
Profile Harmony는 환경과의 조화를 의미하는데 이 세탁기는 2005년 여름 출시 예정으로 미국 Energy Star 기준보다 효율이 39% 우수하다.

4. 시사점
GE의 이러한 환경경영 전략은 다른 기업들에게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보여 준다.
우선, 고객의 니즈에 핵심을 두었다는 것이다.
GE는 전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이를 논의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구체화 하였다. 또한 이멜트 회장은 에코매지네이션을 선언하면서, “GE는 고객의 성공에 헌신한다.”고 말하며 “고객의 승리는 곧 GE의 승리이다. 우리 고객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환경 및 지속가능성 과제를 상대하고 있다. 에코매지네이션은 고객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것이다. 이는 환경과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한 데서도 이를 발견할 수가 있다.
둘째, GE의 에코매지네이션은 그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다. 구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R&D 투자뿐 아니라 에코매지네이션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여 이를 상세히 언급하였다. 또한 제3자인 컨설팅 회사를 통해 제품의 친환경성 및 효율성을 측정하고 분석함으로써 이를 입증하였다. 여기에는 사업장에서의 우수한 환경, 보건, 안전 활동과, 과거 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문제를 책임있게 대응하겠다는 GE의 의지가 들어있다.
셋째, 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교토 의정서를 탈퇴한 이 시점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대한 의무는 없으나, GE는 미국 기업으로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를 과감하게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보여 준다. 이는 기업부문이 환경문제를 앞장서서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는 동시에 미국 정부에 기후변화 대응에 리더쉽을 요구하는 것으로도 보여진다.
다른 선진기업들에 비해 그 동안 잠잠했던 GE가 이번에 에코매지네이션을 발표하기까지는 환경문제에 대한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환경의 세기인 21세기에서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환경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래 환경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Posted by jisun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