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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business

원재료 소비 줄여 주주 가치는 높이는 듀폰 듀폰의 새로운 전략은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이다. 듀폰은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임에도 늘 시대변화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적응함으로써 장수하면서도 역동적인,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 초창기 출발은 화약회사로 출발했는데, 1900대 초 중반 화학, 에너지회사로 변모하고 1990년대 이후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학-생명공학 회사로 다시 탈바꿈하면서, 기업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지구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기업의 전략으로 삼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듀폰은 이미 1991년에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하여 ‘10년 내 온실가스 배출량 40% 저감’이란 목표를 설정했는데, 계획보다 훨씬 이전에 달성하게 되.. 더보기
GE의 Electric Ecomagination 광고 - ‘친환경적 상상력’ "Green is green"이란 영어 표현은 “환경은 돈이다”라는 의미이다. 앞의 Green은 자연환경을 뜻하는 녹색, 뒤의 green은 미화 1달러의 색깔이 녹색이라서 ‘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GE의 에코매지네이션(친환경적 상상력)은 이 명제에 대한 굳건한 믿음에서 출발했다. GE는 2003년부터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고려한,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는 시장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고 자신의 현재 사업부의 경쟁력을 살피는 한편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지구자원연구소(World Resource Institute: WRI)의 도움을 받아 환경에 기여하면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전략방향을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환경(ecology)과 상상력(imagination)이 결합된 GE만.. 더보기
GE의 Ecomagination "우리 고객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환경 및 지속 가능성 과제를 상대하고 있다. 에코매지네이션은 고객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환경과 우리의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 중요하다." GE의 제프 이멜트(Jeffrey Immelt) 회장은 지난 5월 9일 미래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투자에 관한 새로운 환경경영 전략인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을 발표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중매체를 통해 GE의 청정연료, 에너지, 수질 기술 등에 관한 에코메지네이션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GE의 광고 내용을 보면 생태계가 인정할 정도로 배기가스가 깨끗한 항공 엔진 기술을 개발한다는 등 어떻게 보면 조금은 과장된 것 같지만 GE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