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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Management/Samsung

삼성전자의 창조경영은 `S-커브` 개인 차원의 창의력 기업의 조직지식으로 전환할때 혁신 일어나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여기에는 S-커브를 끊임없이 개발하려는 노력이 숨어 있었다. 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면 처음에는 그 영향이 천천히 나타나지만 일단 궤도에 오르면 수확체증 효과가 나오면서 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같은 빠른 성장은 영속될 수 없다. 또 다른 성장 아이디어를 만들어 S-커브를 키워내야 기업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초기에 흑백TV의 생산과 수출에 머물지 않고 1970년대 후반 컬러TV 기술을 개발하면서 한 단계 더 높은 S-커브를 만들어냈다. 이어 비디오기기, 전자레인지 개발을 통해 새로운 S-커브를 양산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반도체에 도전해 새로운 S-커브를 만들.. 더보기
‘창조경영’ 삼성, 닌텐도 역발상 벤치마킹? 이재용 전무, 닌텐도 방문 반도체 주요고객 관리 강화 파트너십 다지기 공들여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15일 세계적 게임업체인 일본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巖田聰) 사장을 만났다. 삼성전자의 부품(DS)부문장인 이윤우 부회장과 동행하는 형식이었지만 삼성그룹 안팎에서는 ‘삼성과 닌텐도의 향후 협력 강화를 상징하는 주목할 만한 경영 행보’라는 해석이 나왔다. 삼성그룹 측은 이날 “이 전무는 13일 일본 출장길에 올라 닌텐도 소니 도시바 소프트뱅크 KDDI 캐논 등 일본의 글로벌 전자 및 통신업체들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최고경영자(CEO)와 신춘(新春) 인사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16일에는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회장도 만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삼성 관계자들은 “이번 .. 더보기
"관리의 삼성은 잊자".. 삼성전자는 '대변신중' "창조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고, 조직문화를 혁신해야 하겠다" (이윤우 부회장, 2008년 5월 취임사 中 ) "창조경영의 출발인 창조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창의가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하겠다" (이윤우 부회장, 2008년 6월 월례사 中 ) '관리'를 최우선 덕목으로 삼았던 삼성전자가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면서 '창조'의 삼성전자로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근무복장의 자율화를 시행한 삼성전자는 올 들어 자율출근제를 시범 운영하고, 순환휴가를 도입하는 등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이윤우 부회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한 뒤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조직문화에 혁신을 가한 결과다. ◆ 복장· 출근 자율에.. 더보기
삼성전자,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 [조선일보] 2009년 04월 02일(목) 오전 03:16 앞으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출퇴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 9시간 후에 퇴근하는 '자율출근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첫 적용 대상은 완제품(DMC) 부문 연구소·디지털 프린팅사업부·디자인부문 임직원 8000명. 2개월간 운용한 뒤 문제점이 드러나면 수정·보완하고 6월쯤 모든 직원에게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측은 "자율출근제 실시는 이윤우 부회장이 취임 이후 계속 말해 온 창조적 조직문화 구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조직문화를 창의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작년 10월 넥타이를 풀고 비즈니스 캐주얼(Business Casual)을 입기 시작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