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듣고 있는 수업인 뉴미디어와 정보사회란 수업을 듣고
복습할 겸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The strength of week ties (약한 연결의 강함)
그라노베터라는 학자가 1973년 주장한 이론으로서
요즘 트위터와 관련되어서 매우 각광받는 이론이라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그림을 보면...~
그림을 보게되면 같은 관심사/연결로 묶인 3개의 집단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보라색 동그라미는 웹 2.0/it/소셜네트워크 의 관심사를 주제로 해서 팔로윙/팔로어 관계가..
초록색은 정치/뉴스/연애/경제등등..
파란색은 여행/영화/음악/예술등으로 묶인 집단입니다.
즉 팔로우를 할때 보게되면..
검색경로는 주로 자신의 관심이 있는 것으로 검색을 하게되며.. 팔로우 하게됩니다.
즉 이렇게 연결됬을 경우 강한연결이라고 하며..
가족/친구사이/감성적관계/규칙적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한다고 하지만..
트위터의 관계에서는 프라이버시/감정적 관계보다는
동일 관심사/흥미있는 주제로 주로 연결되며.. 상호작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를 예시로 들게되면..(죄송죄송 ㅋㅋ)
저는 지금 트위터를 하면서.. 25명의 팔로어가 있게 됬는데
그 구성을 살펴보면..
약 7명은 학교수업으로 맺어진 관계
7명정도는 정보사회(웹2.0 소셜네트워크 등등)
3명정도는 검도로
3명정도는 문학/음악으로
3명정도는 경기도 하남시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그리고 같은 집단에서는 비슷한 이야기가 교류됩니다. 하지만!
그림에서 보게될때 보라색의 선! 즉 약한연결..
팔로우의 관계...에서는
저의 트위터를 방문했을때..
아니면 제가 다른분의 트위터를 방문했을때
만약 다른분이 클래식 뮤직에 관심있는 분이라고 하셨다는 가정을 한다면..
제가 그 다른분의 관계망을 알게되고 이용하게 됨으로서..
그 집단 (클래식뮤직)에 관련된 정보를 거의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강한연결에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정보가 '반복적'으로 유통되지만..
약한 연결에서는 '비중복된'정보가 유통되게 됩니다.
즉 새로운 정보의 확산/공유/교류는 약한연결때문에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 더 중요한건..
바로 위와 같은 정보의 교류(information stream)은 기존 미디어매체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에서 관심있게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신뢰의 관계'입니다.
즉 트위터의 팔로윙-팔로어의 관계는..
자의적으로 신청한 관계이며. 이는 기본적으로 그 트위터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합니다.
즉 트위터의 관계망(소셜네트워크)에서는 기본적으로 신뢰가 존재하며..
바로 이점이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약한연결이라 하더라도. 그 연결의 기반에는 신뢰라는 것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최근에 앞으로 상호협력과 믿음의 '소통'이라고 표현 하는 것일지도..
즉 최근 소셜미디어의 기반에는 이타, 신뢰, 믿음으로 이루어졋기 때문에..
위의 그림에서의 약한연결이라도, 정보의 흐름을 촉진/보증한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