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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Business/Greener Future

친환경 기업인 착한 이미지의 기업이 되라

지구의 기온이 6도 오르면 어떻게 될까?


얼마전 '북극의 눈물'이란 다큐멘터리가 방영되면서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서 대중에게 좀더 알려지게 된것 같다. 이에 개인관점에서 에너지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좀더 적극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향이 일어나고 있다. 친환경 살림법에 주목을 받기시작했고, 주거생활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되기 시작했다.

얼마전에 모 일반 잡지에서 국내에서 지어진 제로하우스의 사례를 기사로 읽었다. 이제 탄소발자국의 영향이 개인의 관심사에게 확대 되고 있는것 같아 매우 고무적이라 할수 있겠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는 자동차의 매연이 이산화 탄소 배출의 주범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많다.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배출하는 주범은 건물이라할수있다.
아래의 내셔날지오그라피 동영상은 집에서 낭비하는 에너지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직까지 기업에서 환경에 대해서는 경기침체와 맞물려서 변화가 느리게 나타나고 싶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맥킨지 쿼털리에서 조사된 기업인과 소비자들 대상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51%환경문제가 앞으로 5년 안에 사회적은 가장 큰 이슈가 될것이라고 답변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를 기업전략에 반영하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에너지나 그린비지니스 관점에서의 새로운 비지니스를 해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라는 관점에 그치고 있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환경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를 기업의 명성과 연관시켜 고려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 설문에 또한 소비자는 71%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의 구매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재활용제품을 사겠다, 연료 효율적인 자동차를 이용하겠다라는 응답이 있었다. 이 결과로 볼때 향후 친환경 제품에 좀더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히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될것이다.

이에 많은 해외 기업은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친환경적인 여러가지 솔루션을 채용하고 있다. 그 예로 UPS는 배송차량은 하이브리드 트럭으로 바꾸는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친환경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것 뿐만아니라 실제로 전 사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에 대한 장/단기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여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임을 각성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