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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Thinking

"고객의 숨겨진 니즈 찾자" 민속학 조사 방식 인기 고객 눈동자 움직임 분석해 매장 디스플레이 변경 印度 가정집에 카메라 설치 냉장고 활용 패턴 조사도… "고객의 숨겨진 니즈 찾자" 민속학 조사 방식 인기 김승범 산업부 기자 sbkim@chosun.com 회사원 김 모(35)씨는 휴가철을 맞아 여자 친구에게 선물할 샌들을 고르기 위해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품 수가 1만 8000개가 넘어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는 회사 동료 박 모(32)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바로 그 오픈마켓의 또 다른 기능인 채팅을 이용해서였다. 두 사람은 서로 멀리 떨어진 사무실에 근무하지만, 채팅을 통해 함께 제품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사이트는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동시에 채팅을 할 수 있는 '채핑' 서비스를 .. 더보기
혁신 경영? 디자이너의 눈으로 보라 P&G는 오랫동안 어린이 칫솔을 ‘작은 어른용 칫솔’처럼 만들어 왔다. 한 디자인 업체가 1990년대 말 오랄B 칫솔의 제품 개선을 의뢰받았다. 이 업체가 한 일은? 디자이너들은 꼬마 사용자들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손가락이 아닌 손바닥 전체로 손잡이를 잡고 양치질을 하는 걸 발견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들은 끈끈한 고무를 사용해 손잡이를 굵게 만들었다. 고객 관찰을 통해 통념을 뒤엎은 결과 판매는 2배 이상 늘어났다. 디자인업계에선 전설처럼 내려오는, 혁신디자인의 선두주자 IDEO(아이디오)의 성공사례 중 하나다. 17, 18일 미국 시카고에서 일리노이공대(IIT) 디자인연구소가 주최한 디자인 전략 콘퍼런스의 화두는 ‘기업의 성공을 고객탐구에 건다’였다.》 첫 연설자로 나온 짐 해킷 .. 더보기
업무시간 15%는 엉뚱한 일을 하라 실수는 익숙지 않은 것에서 나온다. 익숙지 않은 것을 시도했기에 실수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익숙한 것만 하고, 익숙지 않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실수도 안한다는 얘기다. 실수를 하는 사람들은 좀더 모험적인 사람들이고, 좀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지능이 높을수록 실수가 많다고 한다. 실수를 통해서 학습하고 오류를 줄여나가면서 응용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따라서 실수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북돋아줘야 한다. 실수에 대해 인색하게 굴수록 새로운 시도는 점점 사라지고, 늘 해오던 관성적이고 익숙한 것만 하기 쉽다. 결국 발전이나 진보는 없고, 늘 제자리 걸음을 하는 안정적인 선택만 하는 것이다. BMW는 매달 ‘이달의 가장 창의적인 실수상’ 이라는 시상식을 한다. 창의.. 더보기
비지니스 스쿨의 미래? - 스탠포드대 d.school '이제 MBA 대신 MFA의 시대다.' 하이컨셉의 저자 Daniel H. pink 가 한 말이다. '우리는 혁신을 돕는다. 제품, 서비스, 환경 그리고 상호작용을 디자인한다.' 스탠포드의 David Kelly 교수가 설립한 IDEO는 일전에 소개했다시피, 디자인펌을 넘어선 McKinsey, BCG, Bain과 혁신 전략 컨설팅 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DEO의 컨설턴트들은 그래픽 디자인, 엔지니어, 심리학, 인류학등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IDEO는 그들을 T자형인재로 정의하는데 디자인,엔지니어링 능력과 함께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바로 이입할 수 있는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인재를 말한다. 이러한 T자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학교들이 세워지고 있는데 이들의 비전은 '위대한 혁신가와 리더는 .. 더보기
innovation through design thinking by Tim Brown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THINKERTOYS by Michael Michalko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경영시나리오 5단계 작성법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틀 안에서 기발한 생각을 끌어내는 법(Breakthrough Thinking from Inside Box)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록스(Xerox) '유레카’ 복사기 제조업체 제록스(Xerox) 역시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제록스는 수리나 서비스를 맡은 직원들이 모르는 정보를 찾을 때 매뉴얼이나 비싼 교육 프로그램을 찾기 보다는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현장에서 생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는가?’에 대한 노하우를 ‘유레카’라는 코너에 모았다. 제록스는 유레카를 데이터베이스 한 결과 매년 1억 달러가 넘는 비용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더보기
아이비엠(IBM) ‘스토리 콘테스트(Story Contest)’ & ‘더 테일 오브(The Tale of)’ 아이비엠(IBM)은 ‘스토리 콘테스트(Story Contest)’와 ‘더 테일 오브(The Tale of)’라는 코너를 준비 중이다. 스토리 콘테스트는 회사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팀들의 이야기를 한 데 모아 ‘다른 사업부에서는 전략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공유한다. 더 테일 오브는 기업의 가치가 몸에 밴 모범직원들을 골라 그들의 회사 생활 일대기를 전 직원에게 소개한다. 입사할 당시의 생각이나 기술 개발, 당시의 일과에서부터 오늘 아침 만난 고객을 대하는 태도까지를 그림책이나 단편영화로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