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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Business/Greener Future

그린IT

그린IT라는 이름에서 감이 오듯이, "환경을 생각한 IT 활용기술"을 의미합니다.

"환경"이라는 이슈에 대해서 "중요하다"는 사람과 "별 의미없는 유행이네"라는 사람으로 갈릴텐데요.
그린IT는, 환경을 위해서 IT기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IT기술이 궁극적으로 환경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린IT란?
그린IT라는 단어는, 정확하고 상세한 표현력을 가지지 못하고 광의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데요.

그린IT는 크게 "IT기술로 환경에 공헌하자."와 "IT기술을 사용할때 환경을 배려하자."로 나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업에서 이야기하는 그린IT는 후자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겠죠? 물론, 전자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경을 배려하는 IT"의 경우에는, 제조단계에서의 그린IT, IT기기의 폐기단계에서의 그린IT, IT기기의 이용단계에서의 그린IT로 나뉠수 있겠습니다.

IT기기의 이용단계에서의 그린IT는 데이터센터 환경에 있어서의 전력 소비량 삭감을 주로 말하고, 이것을 그린테이터센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디지털데일리에서는 2008년 10대 IT기술 10위로 이것을 넣었죠.) 신축되고있는 구글 데이터센터들이 그린데이터 센터를 염두에두고 구축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데이터 센터에서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가고 있다. 구글의 데이터 센터는 최근에 많이 이슈화 되고 있는 그린 IDC, 그린IT의 트랜드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PUE라고 전력 효율을 나타내는 지수가 있는데 예로 2.0 이라 함은 한대의 시스템을 돌리는데 추가 1 watt가 더 필요하다는것을 의미한다. 2006년 미국 데이터 센터의 평균이 2.0 도는 그 이상이하고 한다. 그리고 2011년 정도 되어야 1.9 정도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그러나 표에서 보듯이 구글은 이미 1.2 또는 1.3 이하의 PUE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을 통해서 환경문제에도 도움이 주겠지만 자체적인 전력 사용 효율을 높임으로서 비용적으로도 매우 도움을 주게 될것이다.


IT기술로 환경에 공헌한다
IT기술은 환경에 크게 공헌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제어기술에 의해 자동차 연비는 낮아지고 있고, 오피스 프로그램 덕분에 사무실에 서류는 없어지고 있습니다. 교통정보 시스템을 통한 교통흐름 통제 또한 좋은 예가 될 수 있겠죠? 네비게이션으로 길을 덜 헤메는 것도 IT기술에 의한 환경 공헌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사무의 용도에서 볼때, IT에 의해서 물리적인 이동이 없이 정보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출장이 없어지고 그에따라 자동차 연료비를 아낄 수 있죠.
IT기술에 의해서 제고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 공장에서는 적절한 제고량을 유지할 수 있겠죠. (등등)

이런것들이 얼핏 환경과 상관이 없어보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환경에 공헌하게 됩니다.

 

환경을 배려하는 IT기술
IT제품의 제조나 파기의 단계에서, 전력소비량이나 폐기물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항상 이슈가 되어 왔던 것들이기도 하고...
공장이나 폐기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이기 때문에 비 제조업인 IT분야와는 약간 간극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IT분야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환경을 배려할 수 있는 쪽은 IT기기 가동에 있어서 전력소비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IT기기의 가동시 필요 전력은 매우 크고, 서비스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전력 소비시 최대 전력을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환경을 배려하는 IT기술은 결국 그린데이터센터로 귀결되게 됩니다.

데이터센터의 그린화/전력절약화의 이슈는, 전원/냉각등의 시설효율화와 서버/스토리지등의 기기에 소비전력/발열삭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IT기술 발달로 인해 두가지 모두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