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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Management/Fun innovation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을... (Daily Innovative Thinking)- Part 1



007 퀀텀 어브 솔러스를 보면 주인공이 본부 모니터 실에서 테이블 같은 모니터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검색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MS Surface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 장비입니다.

이렇듯 영화 속에서는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제품,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속한 조직, 직업, 상황 및 주변인의 직업을 보면 희안한 사업이 보이고, 주인공이 사용하는 제품을 보면 희안한 제품이 보입니다.   

 

여러분도 영화를 감상한 후 기억하시는 신기한 사업과 신기한 제품이 있으시죠?

영화를 볼 때 펜과 수첩을 준비한 후 어떤 종류의 사업,제품이 있는지 적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몇 가지 영화 사례를 가지고 어떤 사업, 어떤 제품/서비스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최근 개봉했던
데스레이스라는 영화를 보면 황당한 사업을 교도소장이 하고 있더군요. 바로 레이스 방송인데요, 사업의 수익원은 TV 광고 및 실시간 시청자 수입니다.(IPTV이므로 PPV로 건당 과금하는 체계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시청자들을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 온갖 스펙타클한 폭력 레이싱 경주를 실시합니다. 당연히 레이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죠. 죽어야 시청률이 올라가고 이를 위해 차에 엄청난 무기들을 장착합니다. 이 영화에서 나온 교도소장은 사업마인드가 매우 뛰어 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차부터 레이싱 경주코스, 특히 레이서들이 모두 교도소 안에 있는 남아 도는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사업을 일으켰기 때문이죠. 아마도 순이익이 어마 어마 했을 것 같습니다. 당연 마지막에는 주인공에게 당하긴 하죠. 여기서 주인공은 이 레이스를 위해 소장이 누명을 씌워 데리고 온 전직 레이서였거든요.

혹시 이러한 형태의 현실적인 다른 사업 아이템은 없을까요?

 

혹시 요즘 뜨는 미드(미국드라마) 중 히어로즈라는 드라마를 아시는 지요. 이 드라마에서는 아주 희한한 직업 등장합니다. 초능력자들을 잡아서 자기 요원으로 키워 다른 초능력자들을 제거하는 컴퍼니라는 회사입니다. 아직 시즌방연 중이라 컴퍼니의 수익원은 파악이 안되었지만,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초능력자들을 잡아다가 뭔가를 하면 세계도 정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마도 초기에 투자를 많이 해서 나중에 대박을 얻는 Blockburst 수익 모델일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초능력자 중에 히로라는 인물의 능력이 가장 탐나긴 합니다. (시간을 멈추고, 공간을 이동하고, 시간을 이동하는 능력)

혹시 이러한 형태의 현실적인 다른 사업 아이템은 없을까요?

 

 

약간 고전 영화를 볼까요? 톰크루즈 주연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는 어떤가요? 여기서는 정말 많은 미래 사업들이 있습니다. 미래 범죄 예측 시스템 사업, 공간 버츄얼 디스플레이, 개인용 헬기 등 수많은 미래 사업들이 눈에 들어오죠. 그런데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바로 미래 범죄 예측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의 구조를 보면 미래를 볼 수 있는 초능력자와 초능력자의 머리에 떠 오르는 영상을 모니터에 비추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후자인 머리속을 영상으로 떠오르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턴 제품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시죠. 최근 영화 중 맥스패인이라는 영화를 보면 군인의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마시는 푸른색 물약이 등장합니다. 그 약을 먹으면 사람의 체력 이 무한대로 증가되죠. 쉽게 복용하고 체력도 증가되고 대신 환각 증상이 조금 있긴 하지만 향후 기업 생산성을 증대시키는데 훌륭한 사업 아이템 아닐까합니다. 조만간 오바마가 바이오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하니 기대할 만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담센들러 주연의
클릭이란 영화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이 영화에서 주인공은 사람보다는 리모콘입니다. 리모콘으로 나의 상황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죠. 빨리 돌리면 시간이 빨리가고, 뒤로 돌리면 시간이 뒤로가고, 음소거를 누르면 주의 모든 소음이 없어지고, 특히 하이라이트는 수주를 위해 일본인들과의 회식자리에서 그들이 쏙닥이는 내용을 볼륨업 기능화 리모콘의 번역 기능을 통해 그들 속마음을 알고 수주를 해오는 장면입니다. 그러한 기능의 리모콘이 있다면 정말 세상 편리하지 않겠습니까?

만약 그 리모콘이 아니더라고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불편한 상황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대박이 아닐까요?

 

이와 같이 영화와 드라마는 우리가 상상만 하는 것을 실제 있는 것처럼 보여주며, 상상도 못한 것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신사업의 Seeds는 주위에 무궁 무진합니다. 생각없이 보는 영화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2편씩 영화를 보십시오. 반드시 옆에 다음의 체크리스트와 볼펜을 놓고 보십시오.

-         주인공의 직업은?

-         조연들의 직업은?

-         주인공이 사용하는 제품은?

-         이 중 내가 처음 접한 것은?

 

그러면 새로운 사업을 일주일에 2개, 1년이면 100여개의 기회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상상은 반드시 현실로 다가옵니다.